안녕하세요^^

반시로 유~명한 청도라는 곳에서 학교를 다니는 고3 졸업반 여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올라와서 2학년에서 3학년이 되서 수능치기까지 고등학생으로서 힘들었던 시간을 오빠가 틀어주신 달달한 노

래로 힘들때 위로받을때도 있었고, 오빠의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울할때 즐거워 할때도 있으면서  이렇게 모

든 전국 수험생들이 힘들어 하는 수험기간을 오빠와 함께 보내며 지낸 1년은 남자친구도 없고, 시골에서 위로받을 것 없

는 학교 생활의 활력소와 같은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

그래서 수능이 끝난 지금 비록 수능은 평소보다 잘 치지 못해서 너무 우울했지만..!

그래도~ 수능을 치고 난 지금 주위의 모든 친구들은 커플로서 성공해있고,

알바를 하면서 부지런히 돈을 벌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

대학 합격해서 편안히 쉬고 있는 친구들도 있는데요.

저는 ㅠ ㅠ.... 솔로에 수시도 떨어져버리고 ㅠㅠ...

알바는 구하지도 못하고 쓸쓸히 있는... 저는요 ㅠ...

고등학교 3년동안 3년간 짝사랑하던 오라버니가 한분 계신데요.

마지막 10대의 크리스마스를 솔로가 아닌 커플로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불쌍한 고등학교3학년 여고생의 부탁을 드려주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