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교수님 감사합니다.
- 이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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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4 13:06
겨울이 와서 그런가 아침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5분만 3분만 1분만 하다가 악~ 소리가 절로 납니다.
후다닥 준비하고 강의실까지 전력질주를 해보지만 결국 지각~ 할 때가 많습니다.
제가 수강하는 과목 중에 강의 시작 시간이 딱! 되면 출석을 부르는 교수님이 계십니다.
정말 지각, 결석 용서를 안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 교수님의 수업이 있는 날
이불이 너무 따뜻해서 누워있었던 게 잘못이었습니다.
택시를 타도 지각이겠더라구요.
아! 교수님 장난 아닌데... 정말 똥줄이 탄다는 말이 무슨 말인 줄 알겠더라구요.
이미 시작된 수업
강의실 뒤에 앉아 수업을 고개를 푹~ 숙이고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께서
자네 오늘 무슨일 있나?라고 하셨습니다.
미소로 넘기고 오늘 출석 안 불러도 되겠지 하고 수업을 마치셨습니다.
한 번도 이런 적 없으셨는데 아마 저를 위한 배려였던 것 같습니다.
지각, 결석 한 번 없이 맨날 앞 줄에 앉아 수업을 듣던 제가 안 오니 출석을 안 부르신 것 같아요.ㅋㅋㅋ
빨리 학교에 가느라 눈곱만 떼고 갔더니 제 까치가 둥지를 튼 머리를 보시곤 무슨 일이 있었나 생각하셨나 봅니다.
저 늦잠잔건데... 큰 고민이 있지 않거든요.
배려를 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제 늦잠 안 자고 열심히 수업 들을게요
신청곡 요즘 이 노래 좋더라구요
태영이형 데이브레이크 들었다놨다 틀어주세요~
5분만 3분만 1분만 하다가 악~ 소리가 절로 납니다.
후다닥 준비하고 강의실까지 전력질주를 해보지만 결국 지각~ 할 때가 많습니다.
제가 수강하는 과목 중에 강의 시작 시간이 딱! 되면 출석을 부르는 교수님이 계십니다.
정말 지각, 결석 용서를 안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 교수님의 수업이 있는 날
이불이 너무 따뜻해서 누워있었던 게 잘못이었습니다.
택시를 타도 지각이겠더라구요.
아! 교수님 장난 아닌데... 정말 똥줄이 탄다는 말이 무슨 말인 줄 알겠더라구요.
이미 시작된 수업
강의실 뒤에 앉아 수업을 고개를 푹~ 숙이고 수업을 듣는데 교수님께서
자네 오늘 무슨일 있나?라고 하셨습니다.
미소로 넘기고 오늘 출석 안 불러도 되겠지 하고 수업을 마치셨습니다.
한 번도 이런 적 없으셨는데 아마 저를 위한 배려였던 것 같습니다.
지각, 결석 한 번 없이 맨날 앞 줄에 앉아 수업을 듣던 제가 안 오니 출석을 안 부르신 것 같아요.ㅋㅋㅋ
빨리 학교에 가느라 눈곱만 떼고 갔더니 제 까치가 둥지를 튼 머리를 보시곤 무슨 일이 있었나 생각하셨나 봅니다.
저 늦잠잔건데... 큰 고민이 있지 않거든요.
배려를 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제 늦잠 안 자고 열심히 수업 들을게요
신청곡 요즘 이 노래 좋더라구요
태영이형 데이브레이크 들었다놨다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