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1살 건강한 남자 박해근 입니다
처음으로 사연을 적어보네요..조금 어색하지만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여자친구 나이는 28살이구요..

퇴근시간이 비슷해.. 여자친구와 집에 가는길에 매일 청취하는 청취자이구요..
축하받고싶어 이렇게 사연 적어보네요
12월21일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2500일 되는날입니다 ㅋ
250일아닌가 하시겠지만 2500일 이예요^^;
횟수로는 7년째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7년동안 크게 싸운적도 없고..서로 챙겨주기 바쁜커플이구요..
이런말하면 다들 닭살이라고 하시겠지만..
7년동안 사귀면서 서로 하루라도 안보면 너무 보고싶고..
매일매일 사랑하면서 챙겨주면서 아껴주면서 이쁜사랑 만들어 가고있습니다

요새 감기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너의모습
밥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내가 걱정할까봐.. 코맹맹소리로 "오빠 나 괜찮아 이번기회에 다이어트하고 얼마나 좋아"...
자기가 아프면서도 자기때문에 내가 감기 걸릴까봐..더 걱정하는 그런 여자예요..

박 은 정 정 말 사 랑 한 다
2011년에는 이쁜 신부로 행복한여자로 만들어줄게~

신청곡은 이승기 " 결혼해 줄래" 신청합니다



글재주가 너무 없어서 죄송해요.^^;; 사연 적는게 처음이라서.. 어색하고 머리속에는 할말은 많지만
글로 적기란 힘이드네요.. 직장이라서 눈치도 보이구요..
이번크리스마스때....
여자친구랑 좋은공연.. 행복한추억 만들고 싶네요...
글 재주없는 사연 눈팅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