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님~~^^ 미리 크리스마스!!

  • 하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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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1 01:00
이 밤늦은 시간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두딸아이 재워두고.. 신랑 주무시고.. 전 지금 컴터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죠...
아이들이 꿈나라로 가는 동시에 전 에너지 100%로 충전 완료가 되거든요...ㅎㅎ
아줌마들은 조금 공감이 갈텐데~~^^;;
공님은 이번 크리스마스때 뭐하시나요?
전... 신랑은 회사가구요.. 흑흑~
집에서 6살, 2살 딸아이들이랑 있어야해요...
크리스마스라 놀러 올 친구도.. 놀러 갈 곳도 없네요..
크리스마스때 딸아이들 데리고 나갈려니... 감당도 안되고... 다들 아빠, 엄마 손잡고 다닐텐데..
큰아이가 너무 부러워 할것 같구.. 흑흑~
어떻게 해야할지... 크리스마스때 일 시키는 사장님~ 미워용~ ㅜㅜ
컴터하다가 공님 생각나서 몇자 적어보고 가네요~
공님~ 미리 크리스마스~!!!
항상 육아에 지친 저에게 힘을 주신 공님~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