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많이 아프세요.
- 이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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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05 00:36
저희 부모님은 어렸을 적 부터 장사를 하셔서 아주 바쁘셨어요..
그래서 누나와 전 항상 할머니 집에서 시간을 보냈죠...
겨울이면 장작에 구워주시는 고구마며 찹쌀가루로 만들어주시던 간식들 정말 기억에 나네요....
그렇게 저희를 길러주신 할머니께서 몇개월전 암진단을 받으셨어요...
나이가 많으셔서 수술도 안되시고....
그렇게 시간이 흐를수록 할머니가 마니 쇄약해 지시고...이젠 진통제에 의존해서 병원에 누워만 계세요...
아무것도 드시지 못하구요.....이제 저희 도 잘 못알아보시구요...
고생만하시다가 돌아가실 날만 기다리시는 할머니께 해즈릴께 없어서 너무 속이 상하네요...
생전에 누나의 결혼식은 꼭보고 돌아가시겠다고 하셨는데.....
원래는 지난 주말이 누나 결혼식 을 하기로 한 날이였는데.....할머니가 아프시고 해서 미룰수 밖에 없었어요...
할머니가 건강하게 누나의 결혼식을 보셨다면 정말 기뻐하셨을텐데....
할머니...아프시지마시고..좋은곳으로 편히 가세요.....사랑합니다.
그래서 누나와 전 항상 할머니 집에서 시간을 보냈죠...
겨울이면 장작에 구워주시는 고구마며 찹쌀가루로 만들어주시던 간식들 정말 기억에 나네요....
그렇게 저희를 길러주신 할머니께서 몇개월전 암진단을 받으셨어요...
나이가 많으셔서 수술도 안되시고....
그렇게 시간이 흐를수록 할머니가 마니 쇄약해 지시고...이젠 진통제에 의존해서 병원에 누워만 계세요...
아무것도 드시지 못하구요.....이제 저희 도 잘 못알아보시구요...
고생만하시다가 돌아가실 날만 기다리시는 할머니께 해즈릴께 없어서 너무 속이 상하네요...
생전에 누나의 결혼식은 꼭보고 돌아가시겠다고 하셨는데.....
원래는 지난 주말이 누나 결혼식 을 하기로 한 날이였는데.....할머니가 아프시고 해서 미룰수 밖에 없었어요...
할머니가 건강하게 누나의 결혼식을 보셨다면 정말 기뻐하셨을텐데....
할머니...아프시지마시고..좋은곳으로 편히 가세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