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세살딸과 태어난지 백일 안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무엇보다 상담신청한 이유는 저희 부부가 보험에 대한 입장차이가 심해 보험문제로 자주 다툽니다. 이 다툼을 청산하고 가정의 평화를 찾고자 상담신청합니다.

저희 남편은 '보험은 실비보험만 있으면 된다'는 주의이고, 저는 '혹시나 모를 미래를 위해 보험은 필요하다'는 주의입니다.
그래서 남편은 결혼전에 보험이 한개도 없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생각차이가 있다보니, 첫째를 임신했을때, 태아보험 가입이 불필요하다는 남편과 크게 다투고 짧은 가출을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편과 같이 지내다보니 저도 슬슬 제가 가입한 보험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든 보험이 적절한 상품인건지, 두 아이의 보험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건지, 진짜 남편은 실비만 있어도 되는지?

이 방송을 애청하는 남편과 함께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의 똑똑한 소비를 위해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