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좋아요>1주년을 맞이한 국외봉사단!!
- 한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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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5 09:43
2010년 7월 14일 부푼 꿈을 안고 12박 13일의 일정을 향해 36명의 학생들과 3명의 선생님들이 중국으로 출발했습니다. 바로 계명대학교 국외봉사단 입니다. 대한민국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조선족 소학교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도와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학교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이 삽질하고, 모래를 나르고, 벽화그림도 할려니 처음에는 그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 혼자 이럴순 없지 않느냐?', '내 손으로 멋지게 해보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차근차근 진행해갔습니다. 서툴지만 해내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다들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일정보다 더 빨리 일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일하고 난 뒤에 휴식시간은 그 어떤 시간보다 달콤했습니다. 취업에 한창 압박감이 있었던 시기였지만, 그 때만큼은 아무 걱정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원한 맥주와 제가 준비한 영화상영들으로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 마지막 소감 때 그 어떤 눈물도 그렇게 값질 수가 없을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고마움의 눈물, 좀 더 열심히 할 것에 대한 아쉬움의 눈물, 내가 해냈다는 기쁨의 눈물까지.... 더 큰 것은 이제 39명이 헤어진다는 아쉬움이 클 것이었습니다.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에서 우리는 정기적인 모임을 가졌습니다. 만나면 어찌 그리 시끄럽고 잘 노는지... 꼭 대학1학년 같은 모습입니다. 얼마전 1박 2일의 MT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의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서로가 서로를 자축하기 위해 1주년 축하파티를 엽니다. 이제는 변화가 있는 우리들... 하지만 마음만큼은 그 때로 멈춰있을 것입니다. 2010년 계명대학교 하계봉사단 중국팀의 구호를 떠올려 봅니다
"우리가 남이냐!! 하나되는 그날까지!! 중국팀 화이팅!!"
학교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이 삽질하고, 모래를 나르고, 벽화그림도 할려니 처음에는 그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나 혼자 이럴순 없지 않느냐?', '내 손으로 멋지게 해보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차근차근 진행해갔습니다. 서툴지만 해내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다들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일정보다 더 빨리 일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일하고 난 뒤에 휴식시간은 그 어떤 시간보다 달콤했습니다. 취업에 한창 압박감이 있었던 시기였지만, 그 때만큼은 아무 걱정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원한 맥주와 제가 준비한 영화상영들으로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 마지막 소감 때 그 어떤 눈물도 그렇게 값질 수가 없을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고마움의 눈물, 좀 더 열심히 할 것에 대한 아쉬움의 눈물, 내가 해냈다는 기쁨의 눈물까지.... 더 큰 것은 이제 39명이 헤어진다는 아쉬움이 클 것이었습니다.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에서 우리는 정기적인 모임을 가졌습니다. 만나면 어찌 그리 시끄럽고 잘 노는지... 꼭 대학1학년 같은 모습입니다. 얼마전 1박 2일의 MT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의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서로가 서로를 자축하기 위해 1주년 축하파티를 엽니다. 이제는 변화가 있는 우리들... 하지만 마음만큼은 그 때로 멈춰있을 것입니다. 2010년 계명대학교 하계봉사단 중국팀의 구호를 떠올려 봅니다
"우리가 남이냐!! 하나되는 그날까지!! 중국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