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9회 김천시 남면 봉천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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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07 21:24

2024. 1. 6 제779회 김천시 남면 봉천1리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갑진년 새해를 맞아 마을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본다.


#2. 러브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 곁으로 와 4년째 손수 집을 짓는 이성근(60) 부부. 

봄여름가을엔 농사를 짓고 1년에 3개월 농한기 겨울엔 집을 지어 

느리지만 충만한 행복을 느낀다는 사연을 만난다.


#3. 우리 며느리 자랑 좀 할게요

과수원을 아들이 아니라 며느리 명의로, 

며느리를 농협조합원으로 당당하게 이름 올려준 시아버지.

처음엔 베트남며느리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입만 열면 며느리 자랑을 늘어놓는 시부모님의 며느리 사랑을 엿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