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로 출근한지 딱 일주일 되는 상큼한 신입사원....

이라고 하기엔 나이도 서른이 부쩍넘어버렸고 유부녀 딱지가 콕~ㅋㅋㅋ

늘 해오던것만 해오다가 좀 낯설고 생소한 병원차트정리를 하고 있어요

그나마 다행이 끝내주는 대인관계 적응력!! 제가 그래도 사람들과 금방 친해지는 편이라

벌써 단짝 친구도 생기고 제 윗분과도 농담도 하고 잘 지내고 있으니까 크게 걱정은 안하지만

주말을 앞두고 있는 지금...딱 일주일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공태영씨 힘내라고 파이팅 한번 해주세요

지금 이사연을 듣고 있을때쯤엔 일끝내고 집에와서 남편 밥 차려주면서 라디오 듣고 있겠죠???

그래도 제사연이 나온다면..반갑고 신기한 마음에 월요일 기분좋게 출근할수 있을꺼 같아요

꼭!! 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은
박효신의 gift~~꼭 틀어주세요



아 ~늦었지만요 그리고 지나번에 주신 망향 비빔국수 식사권~너무 감사드려요
저희 친정엄마 아빠 모시고 좋은곳에서 맛있는 식사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만난 저희 부모님과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먹은 식사는 제게 정말 큰 행복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