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월 27일(토)에 소개된 청도군 이서면 대전2리 이장 예윤희 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촬영해주신  박진홍 PD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진행하신 기웅 아재와 이진영님께도 감사드리고,,

특히 처음부터 우리 마을로 전화를 주시고 방송이 되도록 주선해주신 정성희 작가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6월이 되면 귀촌 10년이 됩니다.

어릴때 자라고 살아온 마을이 어른들만 남아 앞날이 걱정되는 시기에 귀촌한 우리 마을 선배님들과 힘을 합쳐

농림축산식품부 창조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5억원을 지원받아 마을 기초 환경을 꾸미고,

지난 2018년에 노인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가꾸기와 일손돕기를 하는 등의 노력으로 4년차인 2021년에는 경상북도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되어 보건북지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에는 

1) 아철우 경북도지사님 방문과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제1호 표창패

2) 대한노인회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 현판식

3) 경상북도마을이야기박람회 이야기 부문 으뜸상(도지사)과 우수마을 선정 현판

4) 청도군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7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뭉친 결과입니다.

청도군에서는 김하수 군수님이 지난해 <청도행복헌장>을 제정해 온 군민이 모두 행복한 군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중입니다.

우리 마을에서도 사람이 살기좋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인근 대구, 울산, 부산 등 대도시에서 젊은 분들이 살러오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을을 널리 알려주신 TBC와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