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 or 화장품> 친정엄마 생신 축하해주세요

  •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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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22 12:58
안녕하세요?
저는 임신 29주차 접어든 임산부입니다.
결혼 5년만에 어렵게 첫아이를 가져서 그 기쁨이 더 큰 거 같아요
요즘 엄마들이 다 그럿듯 저도 워킹맘이라...
출산후 육아문제로 걱정이 많았었거든요~
출산휴가 3개월 후에 갓난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도 가슴아프고...
남한테 맡기는 것 또한 쉽지가 않으니 말입니다 ㅜㅜ
얼마전 친정엄마께서 먼저 아기를 돌봐주신다고 말씀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당연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다지만. 요즘 엄마 연세의 어머니들도 당신의 여유생활을 즐기고 싶어하시지..
손주 양육을 떠맡고 싶지 않으실거란 거 충분히 이해가 가거든요.
온종일 아기에 매여서 자유시간도 없으실테고, 육체적으로도 힘드실거고...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 헌신하시고 아낌없이 베푸시는 어머니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오늘은 친정엄마 생신이시랍니다.
매번 받기만 하는 딸이 조금이나마 엄마께 감사하는 마음 전하고 작지만 기쁨 드리고자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꼭 읽어주시기 바래요~~~
신청곡 : 이재훈 \"사랑합니다\"
※ 혹시 채택되서 선물당첨된다면 엄마 모시고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권이나 화장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