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키스데이~
- 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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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0 13:14
주말 친정에서 저녁을 먹던중 아버지가 그러시네요
태영아 니 6월 14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었나?
무슨날..무슨날인데...엄마 생일 아직 멀었잖아. 이러니..
아이고 야는 젊은야가 그래 센스가 없노...나는 아침에 출근해서 라디오 틀자마자 뭐 ...키스데이 어쩌고 저쩌고 퇴근할때까지 라이디오에서 키스데이 이야기만 나와가 내가 점심때 너거 엄마한테 전화를 했데이..
벨렐렐레...여보세요...어..태영이 엄마가...당신 오늘 키스데이인거 아나 뭐라카노...오늘 키스데이란다. 내 저녁에 일찍 갈테이 키스데이 준비하고 있어래이 그라이 무드없는 너거엄마 뭔 헛소리하노 카면서 전화를 끊어뿌더라.
그래도 내가 퇴근해가 너거엄마한테 자 오늘 키스데이인데 어떤사람은 키스안한지 7년 되었다 카더라. 우리는 보자 몇년째고 자 오늘 키스데이인데 얼른 해보자.
이리온나~~`
아이고 이양반이 와이카노...
이리와바라 캄서 내가 너거엄마 얼굴에 입술을 드리미는순간 너거엄마 갑자기 웃음보 터져가 오줌을 싸면서 웃더라.
으이고 내 진짜 무드라곤 눈꼽만큼도 없다.
그래서 제가 엄마는 그 와중에 오줌은 왜 싸면서 웃고 나리고 하이 아이고 야야 니도 아 세명 놔봐라. 이나이에 요실금 안오는지..나는 요즘 제체기만해도 크게 웃기만 해도 그칸다.
너거 아빠가 갑자기 오질없이 행동해가 내가 어의가 없어가 웃음이 터져가 칸다.그러시는 거에요
저희도 얼마나 웃었던지...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던중 저희 신랑에게 당신은 그날 키스데이인거 알면서도 말한마디 없더라. 우째 60먹는 남자보다 그래 무드가 없노 하면서 핀잔도 엄마 아빠 생각하면서 웃음도 나고 암튼...올해 키스데이는 기억에 남을듯 싶네요
태영아 니 6월 14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었나?
무슨날..무슨날인데...엄마 생일 아직 멀었잖아. 이러니..
아이고 야는 젊은야가 그래 센스가 없노...나는 아침에 출근해서 라디오 틀자마자 뭐 ...키스데이 어쩌고 저쩌고 퇴근할때까지 라이디오에서 키스데이 이야기만 나와가 내가 점심때 너거 엄마한테 전화를 했데이..
벨렐렐레...여보세요...어..태영이 엄마가...당신 오늘 키스데이인거 아나 뭐라카노...오늘 키스데이란다. 내 저녁에 일찍 갈테이 키스데이 준비하고 있어래이 그라이 무드없는 너거엄마 뭔 헛소리하노 카면서 전화를 끊어뿌더라.
그래도 내가 퇴근해가 너거엄마한테 자 오늘 키스데이인데 어떤사람은 키스안한지 7년 되었다 카더라. 우리는 보자 몇년째고 자 오늘 키스데이인데 얼른 해보자.
이리온나~~`
아이고 이양반이 와이카노...
이리와바라 캄서 내가 너거엄마 얼굴에 입술을 드리미는순간 너거엄마 갑자기 웃음보 터져가 오줌을 싸면서 웃더라.
으이고 내 진짜 무드라곤 눈꼽만큼도 없다.
그래서 제가 엄마는 그 와중에 오줌은 왜 싸면서 웃고 나리고 하이 아이고 야야 니도 아 세명 놔봐라. 이나이에 요실금 안오는지..나는 요즘 제체기만해도 크게 웃기만 해도 그칸다.
너거 아빠가 갑자기 오질없이 행동해가 내가 어의가 없어가 웃음이 터져가 칸다.그러시는 거에요
저희도 얼마나 웃었던지...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던중 저희 신랑에게 당신은 그날 키스데이인거 알면서도 말한마디 없더라. 우째 60먹는 남자보다 그래 무드가 없노 하면서 핀잔도 엄마 아빠 생각하면서 웃음도 나고 암튼...올해 키스데이는 기억에 남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