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힘든 아이의 교육문제
- 권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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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9 16:37
요즘 아이들 교육 어떻게 시키시나요?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가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피아노 매일 배우고, 미술은 일주일에 세 번 학원에서 배워요.
그리고 일주일에 두 번.. 학교에서 농구를 합니다.
살이 쪄서 운동 좀 하라고.
그런데 공부가 남았잖아요? 이제껏 학습지 문제지로 제가 매기고 풀이해줬습니다.
그런데 이제 학습지 끊었어요. 제가 일하고 와서 풀이해줄려니 너무 힘들더군요.
어린 둘째도 방해하고. 살림하고 나면 쉬고 싶어서 미루다가 주말에 몰아서 풀이하기 일쑤이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 아이를 가르칠려니 감정이 섞여서
\"이것도 모르나?\"
라는 말이 그냥... 나오기도 하고...감정조절이 잘 안 되니...
그렇다고 그냥 지 혼자 하게 내버려 둘 수도 없고...
학원 보내려니 시간도 없고 경제적 부담에...
피아노 미술은 자기가 끊기 싫으니 해야 하고...
우리 어릴때가 생각나요... 우리 초등학교 땐 맘껏 뛰놀았는데... 그래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
나중에 우리 아이도 어릴땐 추억도 만들어주고 싶어 시골에서 크게 하고 싶었고,
초등학교 땐 그저 건강이 제일이고, 부담없이 크게 하고 싶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고, 쉽지 않더군요.
남편은 미술이나 하나 끊어라.. 라고 쉽게 말하지만,
본인이 하고 싶다는 걸 어떻게 끊나 싶어요.
그렇게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 영어도 해야 하고, 한문이며, 컴퓨터도 익혀야 하는데...
차츰차츰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초조해집니다.
태영씨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그저 하고 싶은 것만 하게 하고 학교공부는 내버려둬도 될까요... 고민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가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피아노 매일 배우고, 미술은 일주일에 세 번 학원에서 배워요.
그리고 일주일에 두 번.. 학교에서 농구를 합니다.
살이 쪄서 운동 좀 하라고.
그런데 공부가 남았잖아요? 이제껏 학습지 문제지로 제가 매기고 풀이해줬습니다.
그런데 이제 학습지 끊었어요. 제가 일하고 와서 풀이해줄려니 너무 힘들더군요.
어린 둘째도 방해하고. 살림하고 나면 쉬고 싶어서 미루다가 주말에 몰아서 풀이하기 일쑤이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 아이를 가르칠려니 감정이 섞여서
\"이것도 모르나?\"
라는 말이 그냥... 나오기도 하고...감정조절이 잘 안 되니...
그렇다고 그냥 지 혼자 하게 내버려 둘 수도 없고...
학원 보내려니 시간도 없고 경제적 부담에...
피아노 미술은 자기가 끊기 싫으니 해야 하고...
우리 어릴때가 생각나요... 우리 초등학교 땐 맘껏 뛰놀았는데... 그래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
나중에 우리 아이도 어릴땐 추억도 만들어주고 싶어 시골에서 크게 하고 싶었고,
초등학교 땐 그저 건강이 제일이고, 부담없이 크게 하고 싶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고, 쉽지 않더군요.
남편은 미술이나 하나 끊어라.. 라고 쉽게 말하지만,
본인이 하고 싶다는 걸 어떻게 끊나 싶어요.
그렇게 많이 하는 것도 아닌데... 영어도 해야 하고, 한문이며, 컴퓨터도 익혀야 하는데...
차츰차츰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초조해집니다.
태영씨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그저 하고 싶은 것만 하게 하고 학교공부는 내버려둬도 될까요...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