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우리가족....(외식상품권의 기적)

  • 신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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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30 21:24
늦은 밤까지 회사일을 하느라 고생하는 남편
기말고사 준비하느라 힘들어하는 큰아들
친구들이 자기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 매일 울고
들어오는 막내 아들
저 또한 회사일과 집안일을 모두 소화해내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로 얼굴볼 시간도 많지않았던 2012년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남편 생일이었는데도 새벽같이 출근하느라 생일상도 못챙기고
생일 지나기 몇분전에 부랴부랴 미역국을 겨우 먹이고 지나갔습니다.
네식구 모두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와 있는데요
12월 23일 큰아들 생일엔 네식구가 함께 모여 즐거운 외식과 함께
행복한 한해를 마무리 해보고 싶어요~^^
도와주실꺼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