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카를 응원해 주세요.

  • 장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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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23 15:38

안녕하세요?
퇴근 후 아이들과 식탁에 앉아 라디오를 켜면
어김없이 태영님의 경쾌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오늘 직접 사연을 남기된 이유는
6개월된 조카 나연이를 응원하기 위해서 입니다.
나연이는 태어날때부터 심장에 2개의 구멍이 생겨
크면서 자연치유되지 못하고 결국
다음주 목요일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심장이라는 대수술 앞에 가족들의 눈물은 마를날이 없습니다.
생후 6개월이지만 100일정도의 체력인 나연이가
큰 수술을 잘 버티고 다시 건강해 질 수 있도록
태영님과 매직뮤직 애청자 여러분 모두 힘을 모아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나연이가 아픈것이 부모 탓처럼 느껴져
하루하루 힘들어 하는 동생 내외를 보면서
힘내라고.. 나연이 괜찮을 거라고 꼭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YB의 나는 나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