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영천의 벌바우촌으로 놀러오십시오
- 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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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8 23:07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천시 임고면 삼매3리 이장 손기온입니다.
매주 토요일을 싱싱자연별곡으로 시작하는 애청자입니다.
항상 시청하면서 우리 마을도 한번 나오면 좋겠다 생각하던 차에 이렇게 이장이 되고 용기내어 신청해봅니다.
30년 전에 대구에서 이사와 터를 잡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뚝뚝해보이지만 배려와 정이 넘치는 우리 어르신들 그리고 공기좋고 물맑은 자연환경 덕에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마을이름은 벌바우입니다. 벌은 넓은 들판을 바우는 바위를 뜻하여 넓은 들판과 바위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어떤 마을인지 대략 그림이 그려지는 곳이지요.
벌바우촌은 영천의 태산 보현산 줄기를 따라 용의 기운을 받은 기룡산 기슭에 위치한 전형적인 자연 부락입니다. 배산임수 명당에서 40여 가구, 약 80명이 오붓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업으로 벼, 봉숭아, 자두, 포도 농사 등 풍부한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수확철마다 온 마을이 달콤한 과일향으로 가득하지요.
그리고 멋진 경관의 영천댐과 수많은 캠핑족이 찾는 수변 공원이 있어 최근들어 방문객도 늘었습니다. 영천댐에서 이어지는 자호전은 맑은 물이 흐르고 경치가 아름다워 주민과 방문객의 휴식처가 되어줍니다.
매일 경로당에서는 주민들이 모여 함께 식사하고 대화하면서 심심할 틈이 없는 노후를 보내고 계십니다. 또한, 동네 공동사업 중 하나인 미나리 농사를 위해 매년 2월이 되면 벌바우촌 청정 미나리를 함께 수확하여 작은 마을축제를 지내고 수확한 미나리를 판매도 하면서 마을운영에도 보태고 있습니다.
저희 벌바우촌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로,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삶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희 마을의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화번호도 함께 남깁니다. 010-7381-2358
저는 영천시 임고면 삼매3리 이장 손기온입니다.
매주 토요일을 싱싱자연별곡으로 시작하는 애청자입니다.
항상 시청하면서 우리 마을도 한번 나오면 좋겠다 생각하던 차에 이렇게 이장이 되고 용기내어 신청해봅니다.
30년 전에 대구에서 이사와 터를 잡아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뚝뚝해보이지만 배려와 정이 넘치는 우리 어르신들 그리고 공기좋고 물맑은 자연환경 덕에 여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마을이름은 벌바우입니다. 벌은 넓은 들판을 바우는 바위를 뜻하여 넓은 들판과 바위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어떤 마을인지 대략 그림이 그려지는 곳이지요.
벌바우촌은 영천의 태산 보현산 줄기를 따라 용의 기운을 받은 기룡산 기슭에 위치한 전형적인 자연 부락입니다. 배산임수 명당에서 40여 가구, 약 80명이 오붓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업으로 벼, 봉숭아, 자두, 포도 농사 등 풍부한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수확철마다 온 마을이 달콤한 과일향으로 가득하지요.
그리고 멋진 경관의 영천댐과 수많은 캠핑족이 찾는 수변 공원이 있어 최근들어 방문객도 늘었습니다. 영천댐에서 이어지는 자호전은 맑은 물이 흐르고 경치가 아름다워 주민과 방문객의 휴식처가 되어줍니다.
매일 경로당에서는 주민들이 모여 함께 식사하고 대화하면서 심심할 틈이 없는 노후를 보내고 계십니다. 또한, 동네 공동사업 중 하나인 미나리 농사를 위해 매년 2월이 되면 벌바우촌 청정 미나리를 함께 수확하여 작은 마을축제를 지내고 수확한 미나리를 판매도 하면서 마을운영에도 보태고 있습니다.
저희 벌바우촌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로,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삶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희 마을의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화번호도 함께 남깁니다. 010-7381-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