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8회 안동시 녹전면 갈현리
- tbc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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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9 08:19
▶약 50 가구, 80여 명 거주
▶특산물 : 사과, 쌀
노래하는 두 나그네가
안동이라고는 해도 영주봉화가 오히려 더 가까운 산골,
복두산 골짜기를 따라
50여 가구가 옹기종기 줄지어 선 갈현리를 찾았습니다.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이
기나긴 겨울잠에 빠져드는 시기!
우리 농촌에 농번기, 농한기가 따로 없어진 지 오래라지만,
연중 가장 한갓 진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갈현리 주민들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