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장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지난 해도 아이들을 데리고 에스코트 키즈나 어린이 축구시합하러 갔었는데 왜 전  공태영님이 대구 FC장내
아나운서인지 몰랐을까요? ㅎㅎ
아이들과 잠시 사진찍고 가다가 티셔츠에 적힌 이름을 보고 혹시 공태영이 그? 공태영? 하면서 봤는데..ㅋㅋ
함께 사진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네요..
사연으로 인사드리고 함께 찍은 사진도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사진은 올릴 수 없어 아쉽네요...
어디서 왔냐고 물으시어 <하나유치원>이라 했으니...
계속 춤추라 손짓하여 소녀 민망함을 참고 나름 미친듯 추었으니...
꼭 기억하시어....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 보내주시면 ....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ㅋㅋㅋ
북구 태전동 하나유치원 화이팅! 공태영의 매직뮤직 화이팅~!!!!
추신:라디오 진행 목소리와 또 다른 목소리지만 정말 정말 멋졌습니다. 우리 선생님들도 목소리 멋지시다고..ㅎㅎ  경기장에서 주신 치킨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