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년이 된 국외봉사단
- 한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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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4 17:4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렇게 사연을 쓰게됩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달력을 무심코 쳐다보다가 오늘이 바로 그 날이더군요. 찬란하고 행복했던 그 시작점인 날....
2010년 4학년이었던 저는 계명대학교 국외봉사활동에 선발되어 마지막 학교생활을 멋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친해지기 힘들었던 36명의 학생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보다 더 자주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바쁘게 준비하며 어느덧 출발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2010년 7월 14일. 이 날이 바로 중국으로 떠나는 첫날이었습니다. 새벽에 출발하여 잠을 제대로 못잤지만 그 곳의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14박 15일 동안 봉사활동 및 문화탐방을 하며 그들에게 속깊은 마음을 다 털어낼 수 있는 또 다른 가족이 만들어졌습니다. 마지막날 대구에 도착하기 전부터 아쉬움 속에 눈물을 보이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우리가 하나가 되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진한 아쉬움 속에 일정이 마무리 되었지만 우리는 행보는 결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스터디 모임, 공모전, MT 등 모든 중심이 이 팀들과 함께했습니다. 시험기간에 공부는 안하고 수다만 온 종일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즐거운 대학생활이었지만 결코 영원하진 않았습니다. 하나 둘 씩 취업하고 결혼하며 우리의 모임은 점차 줄어들어 갔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보지 못하면서 멀어질 것 같았지만 결코 멀어지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4년이 흘렀습니다. 다들 회사일에 치이고 공부하고 여행다니면서 이 날을 기억 못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구호처럼 영원히 2010 계명대학교 국외봉사활동 중국팀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남이가! 하나되는 그날까지... 중국팀 화이팅!!!\"
그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팀들을 응원합니다!!!
2010년 4학년이었던 저는 계명대학교 국외봉사활동에 선발되어 마지막 학교생활을 멋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친해지기 힘들었던 36명의 학생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보다 더 자주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바쁘게 준비하며 어느덧 출발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2010년 7월 14일. 이 날이 바로 중국으로 떠나는 첫날이었습니다. 새벽에 출발하여 잠을 제대로 못잤지만 그 곳의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14박 15일 동안 봉사활동 및 문화탐방을 하며 그들에게 속깊은 마음을 다 털어낼 수 있는 또 다른 가족이 만들어졌습니다. 마지막날 대구에 도착하기 전부터 아쉬움 속에 눈물을 보이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우리가 하나가 되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진한 아쉬움 속에 일정이 마무리 되었지만 우리는 행보는 결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스터디 모임, 공모전, MT 등 모든 중심이 이 팀들과 함께했습니다. 시험기간에 공부는 안하고 수다만 온 종일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즐거운 대학생활이었지만 결코 영원하진 않았습니다. 하나 둘 씩 취업하고 결혼하며 우리의 모임은 점차 줄어들어 갔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보지 못하면서 멀어질 것 같았지만 결코 멀어지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4년이 흘렀습니다. 다들 회사일에 치이고 공부하고 여행다니면서 이 날을 기억 못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구호처럼 영원히 2010 계명대학교 국외봉사활동 중국팀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남이가! 하나되는 그날까지... 중국팀 화이팅!!!\"
그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팀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