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1회 '산불 피해 현장을 가다'
- tbc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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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23:22
<싱싱, 고향별곡>이
경북 북부 지역을 휩쓸고 간 대형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갑니다.
산불이 최초로 시작된 의성에서부터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택 건설이 한창인 안동,
폐허가 된 청송의 달기약수탕,
그리고 역대 최악의 산불이 삼켜버린 영덕까지-
봄이란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처참한 광경과 함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상을 준비하는 주민들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