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상품권or미용실>늦둥이 고3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 김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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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1 10:51
안녕하세요.
올해 55세로 늦둥이 고3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수능이 한달도 안남았네요.
형편이 좋지않아 과외나 학원 제대로 보내지못했습니다.
묵묵히 학교생활하며 늦게까지 학교남아서 공부하는모습이 대견하고 미안합니다.
손잡고 초등학교 보낼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수능친다고 하니 잘해준것보다 많이 못챙겨준 것만 자꾸 떠오르네요.
수능당일에도 학교앞에 가보고싶지만 일을 빠질수가 없어 갈수도 없어요.
아들에게 엄마로써 해준것보다 받은게 더 많은거같아요.
그리고 11월13일에 수능시험치는 학생들. 모두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공태영씨 화이팅! 한번 외쳐주세요 ^^
올해 55세로 늦둥이 고3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수능이 한달도 안남았네요.
형편이 좋지않아 과외나 학원 제대로 보내지못했습니다.
묵묵히 학교생활하며 늦게까지 학교남아서 공부하는모습이 대견하고 미안합니다.
손잡고 초등학교 보낼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수능친다고 하니 잘해준것보다 많이 못챙겨준 것만 자꾸 떠오르네요.
수능당일에도 학교앞에 가보고싶지만 일을 빠질수가 없어 갈수도 없어요.
아들에게 엄마로써 해준것보다 받은게 더 많은거같아요.
그리고 11월13일에 수능시험치는 학생들. 모두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공태영씨 화이팅! 한번 외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