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특별전[근대조선을 그린 일본화가들]
- 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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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10:21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생활했던 일본인 미술교사 및 화가와 조선미술전람회 심사위원으로 조선을 방문한 거장이 그린 근대조선의 풍경, 인물 작품 50여점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서 특별전시회 [근대조선을 그린 일본화가들]전이 구룡포과메기문화관 1층전시실에서 5월 17일 ~ 6월 22일간 개최중이며 포항시민과 구룡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2015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에는 일본은 자체적으로 6개 미술관이 3년간 기획해서 일본근대미술가들이 그린 근대조선의 풍경 인물 작품전 『한일근대미술가들의 눈-조선을 그리다』를 개최하여 1년간 순회전시를 했으며 도록에는 100여점이 실려 있습니다.
저 역시 동시대의 작품 80여점을 소장하고 있기에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에는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전시회를 열 수 있습니다.
특별전에 전시할 작품 중 1점은 일본유형문화재급의 작품도 있으며 특히 전시품 중 한국인 홍우백의 100호 『정물화』가 전시되어 있는데 그의 스승 야마다 신이치의 『소록도 풍경』과 그의 스승 후지시마 다케지가 그린 『조선부인』을 전시해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거장인 스승 사제 간의 근대조선 인물, 풍경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줄 예정입니다.
방송으로 소개하면 좋을 것 같아 제보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전시회 취지 및 포스터를 첨부하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소장자 구철회 010-7562-6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