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1회 상주시 청리면 학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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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19 23:41

기웅아재와 싱싱새댁이

이번 주엔 삼백의 고장, 상주.
그중에서도 박꽃처럼 희고 곱디고운 미소에,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한 동네,
청리면 학하리로 마실 갑니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
아내 대신 장화를 신고 이불 빨래를 도맡는 사랑꾼 어르신,
경로당 밥상을 책임지는 여든네 살의 인생 셰프,
임영웅 노래를 멋지게 소화해내는 부녀회장님까지!


꽃보다 아름다운 학하리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활짝, 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