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더운 여름을 피하는 방법!
마을 어르신들의 깊은 정과 오랜 지혜가
그늘을 드리우는
내 고향으로의 피서!

이번엔 고령군 개진면 직2리를 찾아갑니다.

마흔 가구가 채 안 되는 작은 마을이지만,
정은 깊고 마음은 넓은 큰 마을입니다.

청춘은 나라에 바치고,
황혼은 고향에 기울이는 이장님을 비롯해
마을 사랑으로 대동단결하는 직2리.

그 시원하고 후련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