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14번째 생일 축하해 주세요~

  • 조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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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01 19:55
1월1일  오늘은 아들  민석이의 생일 입니다~
14살이  되었고   2월엔 곧 졸업을  하고  중학교에  입학을  할테죠~
슬슬  사춘기가  오려는지  까칠한  모습이  보여 서운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자신의 생각이 분명해지고 키도 엄마보다 커진 아이를 보면서 뿌듯하고
든든한 마음이 드는걸 보니 저는 도치엄마가 맞는듯 합니다
1월1일 에 태어난 자신이 특별한거 같다고  생각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구요~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말이  있어  사연  남깁니다~

민석아~
생일  축하해!!
오늘  아침에  미역국이  아니고  떡국이라  미안했어~
엄마가  우리 아들  사랑하는거  알지?
지금처럼만  잘  자라주면  된단다~올  한해  우리  아들 늘  행복하길  바래~
다시한번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