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5회 군위군 소보면 송원1리
- tbc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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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14:26
곳간에서 인심 나고,
밥상에서 복이 드는 법이지요.
갓 지은 따끈한 밥에
정 한 숟갈 더 얹어
도란도란 둘러앉아 먹는 마을회관 밥상.
그래서일까요?
어르신 얼굴엔 늘 환한 미소가 번지는
군위군 소보면 송원1리.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밥 한 그릇 비우면 정이 채워지고,
웃음 한 번 터지면 근심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동네.
인심 한번 푸짐한 마음 좋은 사람들 사는 곳.
송원1리의 인생의 맛을 찾으러
이번 주 싱싱~ 마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