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대구야~

  • 박성미
  • 0
  • 2,059
  • 글주소 복사
  • 2020-02-11 08:53
내 고향 대구.
태어나고 자라고  나의 유년시절을 함께 한 내고향..
얼마만의  찾은  대구인가..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너무나 변해버린..
집앞 골목길도..
집앞 마트도..
집앞 전봇대도..
옆집에 살던  진수네도  이사를 갔다..
모든것이  많이 낯설다.
고향을  떠나기전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서른즈음으로...

오늘은  많이도 변해버린 동성로를 다녀올 계획입니다..
오늘밤도  매직뮤직을 들으며 잠이 들것같네요.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신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