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힘내.
- 강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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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11:09
몇달전부터 건강하시던 엄마가 많이 안좋아지셨습니다
연세탓이라고하는데 믿기싫은 현실이네요
평일엔 직장다닌다고 못찾아뵙고
주말이면 신랑에게 집안일 부탁하고
엄마랑 하룻밤을 같이 잡니다
우리엄마 손이 이렇게 예쁜지 처음알게되었고
우리엄마 눈썹이 이렇게 찐햇는지도 처음알게되었고
우리엄마 피부가 이렇게 부드러웠는지도 처음알게되었습니다
친정가면 항상 애들키우고 살림한다고 힘들다시며
암것도하지말고 한숨자라하시고는
바쁘게 움직여서 따뜻한 집밥을 해주시던 우리엄마
여태 받을줄만 알았지 엄마에 대해서 모르는게 너무많았네요
하늘만 봐도 너무 예쁜 가을인데
엄마가 힘내서 예전처럼 다시 주말엔
가을을 몸으로 느낄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엄마 사랑해.
신청곡은 아이유 가을아침
연세탓이라고하는데 믿기싫은 현실이네요
평일엔 직장다닌다고 못찾아뵙고
주말이면 신랑에게 집안일 부탁하고
엄마랑 하룻밤을 같이 잡니다
우리엄마 손이 이렇게 예쁜지 처음알게되었고
우리엄마 눈썹이 이렇게 찐햇는지도 처음알게되었고
우리엄마 피부가 이렇게 부드러웠는지도 처음알게되었습니다
친정가면 항상 애들키우고 살림한다고 힘들다시며
암것도하지말고 한숨자라하시고는
바쁘게 움직여서 따뜻한 집밥을 해주시던 우리엄마
여태 받을줄만 알았지 엄마에 대해서 모르는게 너무많았네요
하늘만 봐도 너무 예쁜 가을인데
엄마가 힘내서 예전처럼 다시 주말엔
가을을 몸으로 느낄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엄마 사랑해.
신청곡은 아이유 가을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