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화)신청곡

  • 오다혜
  • 1
  • 6,365
  • 글주소 복사
  • 2021-07-27 18:39
안녕하세요! 저는 31살 음악치료사입니다.
석사를 졸업하고 음악치료사가 된 지 5년차인데요, 제 클라이언트는 대부분 아동청소년입니다.
음악치료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저는 항상 클라이언트를 위해서, 클라이언트의 치료적 목적에 맞추어 음악을 선곡하고, 클라이언트를 위해서 음악을 사용해왔는데요, 오늘은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음악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저의 소중한 사람은 저에게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주고 깜깜하면 등대가 되어주고 싶다고 이야기하곤 했었는데요,
지금은 제가 소중한 사람에게 우산이고 등대가 되어줄 차례인 것 같아요!

저의 소중한 사람, 남편에게 샘김의 Your Song 들려주세요~~

그리고 많이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