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연을 보냅니다.
11월11일은 부모님의 54년째 결혼기념일입니다. 축하해주세요!
부모님은 3남매를 결혼시키시고 10년전부터 두분이서 목욕봉사와 급식봉사를 꾸준히
하셨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봉사활동이 많이 줄어들어서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으십니다. 봉사활동을 하실때는 힘든줄도 모르시고 열심히 하셨는데 조금은 아쉬운가 봅니다.
아버지께서는 팔순이 넘으셨는데 요즘 몸도 조금 안좋아지시고 예전보다 힘도 없으신것 같아
안스러운 생각도 듭니다.
엄마께서도 허리 다리가 아프셔서 물리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부모님께서 자식 키우신다고 고생 많으셨는데 몸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11월11일 조카 세현이의 생일도 축하해주세요. 11월27 친구 강은진의 생일도 축하해주세요.

신청곡 빌리조엘 피아노맨  
          비틀즈 예스터데이
         You Raise Me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