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를 신청합니다.
- 이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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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1 23:46
그러니까 대구에 오페라하우스도 없던 시절 2003년 쯤 인 듯 한데요.
뮤지컬 캣츠의 오리지널 호주팀 이 대구서 공연한적이 있습니다.
천막 공연장으로 기억됩니다. 양쪽에 한글번역 모니터 놓고 정말 많은
캣츠가 공연장 곳곳을 돌아다녔어요. 티켓값도 꽤 했던것 같은데
인기가 좋아서 어떤 관객은 한번에 한 특정 고양이만을 보기 위해 공연을
여러번 본 적도 있다고 합니다.
온가족이 공연을 보고 대표곡인 메모리를 제가 가사를 손수 적어서 코팅을
해서 큰 딸에게 주고 외우라고 했어요. 당시 열살 이었는데요. 차안에서도
같이 부르고..
한번은 샤워하면서 큰딸이 크게 부르는데 목소리가 좋은것 같아서
성악하시는 분에게 보인적도 있습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그런 추억의 곡을 신청드립니다.
그리고, 조현진 교수님 많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
뮤지컬 캣츠의 오리지널 호주팀 이 대구서 공연한적이 있습니다.
천막 공연장으로 기억됩니다. 양쪽에 한글번역 모니터 놓고 정말 많은
캣츠가 공연장 곳곳을 돌아다녔어요. 티켓값도 꽤 했던것 같은데
인기가 좋아서 어떤 관객은 한번에 한 특정 고양이만을 보기 위해 공연을
여러번 본 적도 있다고 합니다.
온가족이 공연을 보고 대표곡인 메모리를 제가 가사를 손수 적어서 코팅을
해서 큰 딸에게 주고 외우라고 했어요. 당시 열살 이었는데요. 차안에서도
같이 부르고..
한번은 샤워하면서 큰딸이 크게 부르는데 목소리가 좋은것 같아서
성악하시는 분에게 보인적도 있습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그런 추억의 곡을 신청드립니다.
그리고, 조현진 교수님 많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