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찬기운을 느끼는 것을 보면 가을이네요~
오늘따라 고맙고 감사한 친구 생각이 나서 좋아하는 곡을 신청해 봅니다.

Gaetano Donizetti의 L\'elisir d\'amore 중,
Una furtiva lagrima 입니다.

많은 성악가가 불렀지만, 저는 Luciano Pavarotti가 연주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들던데, 가능하시면 부탁드려요...^^

친구는 하필 제가 가장 어려울 때 도움을 요청해서,
\"그때 제대로 도와 주지 못한 미안함이 늘 남아있다\"는 말씀도
전해 주시면 좋겠어요. 친구가 이 라디오를 듣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좋은 음악 들려 주시는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리고,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