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부탁드립니다~^^
- 황성원
- 0
- 1,323
- 글주소 복사
- 2013-05-02 13:00
안녕하세요~^^ 좋은 미담사례가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장소는 대구 원화여자고등학교 내 위치한 갤러리 조양입니다.
우리 갤러리 조양에서는 개관아래 첫 특별기획전을 준비하였습니다.
한지작가 양향옥님(영남대 미술학 박사 수료)을 모시고, \'한지 스캔들\' 이라는 전시주제로 이루어 집니다.
치자로 물들인 한지 조형작품(평면)의 소품 30여점과 50~100호 10점 등이 전시됩니다.
기간은 5. 6 - 5. 31 , 오픈식은 5. 7 오후6시 입니다.
학교 안에 독립 갤러리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갤러리 조양(朝陽)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로 행복한 학교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갤러리로 2012. 12. 17 개관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학교안에 독립갤러리가 운영하고 있는 곳은 전국 거의 없으며
외부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일상 생활속 가까이에서 감상 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너무나 좋아 합니다.
입시교육에 지친 학생들에게 갤러리 공간으로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관계자 분들께~
이번 특별전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팸플릿을 굿데이 프라이데이 팀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보시고 꼭~~연락주세요~ ^^
감사합니다. 갤러리 조양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g_joyang
-원화여자고등학교 미술교사, 갤러리 조양 큐레이터 황성원 드림(010 5180 1074)
*참고
「역사 속 조양회관(朝陽會館)의 정신이 다시 학교로 돌아오다」
갤러리 조양(朝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2 문화로 행복한 학교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과 소통이
활성화되는 학교 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구 원화여자고등학교 내에 조성된 문화 공간이다. 원화여고의 최초 교사(校舍)였던 ‘조양회관(朝陽會館)’의 이름을 따른 이 공간은 2009년 \'젊은 건축가 상\'을 수상한 김현진 소장(SPLK)이 디자인 디렉팅을 맡고 원화여자고등학교가 시공했다.
조양(朝陽)은 ‘조선의 빛이 되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항일민족운동을 이끄시고 학교법인 조양회관을 세우신 동암(東庵) 서상일(1887~1962) 선생께서 건립한 조양회관(구 대신동 달성공원 앞, 현 망우공원 내)은 1920년대 각종 애국적인 집회와 전시회가 열렸다. 특히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각 종 문화행사도 개최되어 청소년을 가르치고 민중을 일깨우는 영남일대 민족운동의 중심이었다.
대구 근대 화가들 중 1920~1930년대 ‘영과회’가 2회~3회 단체전과 ‘향토회’ 창립전을 조양회관에서 열었다. ‘영과회’는 이상춘, 이갑기, 이인성 등 소년화가와 소년작가, 서동진, 박명조, 최화수, 김용준 등의 찬조작가들이 1928년과 1929년 제2, 3회 전시회를 종합 예술제 형식으로 열었다. ‘향토회’는 대구 서양 화단을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이인성, 김성암, 박명조, 서동진, 김용준, 최화수, 배명학, 서병기, 서진달, 이현택 등 순수서양화가들 주축으로 1930년 제 1회 창립전을 가졌다.
거의 한 세기를 지나 조양회관(朝陽會館)의 정신은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공간을 채웠던 고귀한 민족 의식과 열렬한 국민애는 이제 새로운 세계 의식과 창의적 공동체 정신으로 성숙하고자 한다. 공교육의 현장이자 청소년기의 대부분을 보내는 일상의 공간인 학교 내에서 공존을 모색하는 갤러리 ‘조양’은 교육과 문화 공간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되고자 한다. 다양한 수준과 매체의 문화를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유연하고도 담대한 가치관을 심어주며, 열린 학교를 통해 지역민들에는 공동체 의식과 문화 예술의 이해를 높이는 밑바탕이 되고자 한다.
장소는 대구 원화여자고등학교 내 위치한 갤러리 조양입니다.
우리 갤러리 조양에서는 개관아래 첫 특별기획전을 준비하였습니다.
한지작가 양향옥님(영남대 미술학 박사 수료)을 모시고, \'한지 스캔들\' 이라는 전시주제로 이루어 집니다.
치자로 물들인 한지 조형작품(평면)의 소품 30여점과 50~100호 10점 등이 전시됩니다.
기간은 5. 6 - 5. 31 , 오픈식은 5. 7 오후6시 입니다.
학교 안에 독립 갤러리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갤러리 조양(朝陽)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로 행복한 학교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갤러리로 2012. 12. 17 개관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학교안에 독립갤러리가 운영하고 있는 곳은 전국 거의 없으며
외부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일상 생활속 가까이에서 감상 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너무나 좋아 합니다.
입시교육에 지친 학생들에게 갤러리 공간으로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관계자 분들께~
이번 특별전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팸플릿을 굿데이 프라이데이 팀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보시고 꼭~~연락주세요~ ^^
감사합니다. 갤러리 조양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g_joyang
-원화여자고등학교 미술교사, 갤러리 조양 큐레이터 황성원 드림(010 5180 1074)
*참고
「역사 속 조양회관(朝陽會館)의 정신이 다시 학교로 돌아오다」
갤러리 조양(朝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2 문화로 행복한 학교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과 소통이
활성화되는 학교 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구 원화여자고등학교 내에 조성된 문화 공간이다. 원화여고의 최초 교사(校舍)였던 ‘조양회관(朝陽會館)’의 이름을 따른 이 공간은 2009년 \'젊은 건축가 상\'을 수상한 김현진 소장(SPLK)이 디자인 디렉팅을 맡고 원화여자고등학교가 시공했다.
조양(朝陽)은 ‘조선의 빛이 되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항일민족운동을 이끄시고 학교법인 조양회관을 세우신 동암(東庵) 서상일(1887~1962) 선생께서 건립한 조양회관(구 대신동 달성공원 앞, 현 망우공원 내)은 1920년대 각종 애국적인 집회와 전시회가 열렸다. 특히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각 종 문화행사도 개최되어 청소년을 가르치고 민중을 일깨우는 영남일대 민족운동의 중심이었다.
대구 근대 화가들 중 1920~1930년대 ‘영과회’가 2회~3회 단체전과 ‘향토회’ 창립전을 조양회관에서 열었다. ‘영과회’는 이상춘, 이갑기, 이인성 등 소년화가와 소년작가, 서동진, 박명조, 최화수, 김용준 등의 찬조작가들이 1928년과 1929년 제2, 3회 전시회를 종합 예술제 형식으로 열었다. ‘향토회’는 대구 서양 화단을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이인성, 김성암, 박명조, 서동진, 김용준, 최화수, 배명학, 서병기, 서진달, 이현택 등 순수서양화가들 주축으로 1930년 제 1회 창립전을 가졌다.
거의 한 세기를 지나 조양회관(朝陽會館)의 정신은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공간을 채웠던 고귀한 민족 의식과 열렬한 국민애는 이제 새로운 세계 의식과 창의적 공동체 정신으로 성숙하고자 한다. 공교육의 현장이자 청소년기의 대부분을 보내는 일상의 공간인 학교 내에서 공존을 모색하는 갤러리 ‘조양’은 교육과 문화 공간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되고자 한다. 다양한 수준과 매체의 문화를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유연하고도 담대한 가치관을 심어주며, 열린 학교를 통해 지역민들에는 공동체 의식과 문화 예술의 이해를 높이는 밑바탕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