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생 11살 9살  둘 이있는 엄마 입니다.
매주 금요일 tv를 틀오 놓고 아이들 학교 등교준비를 하며 시청을 했는데...
오늘은 신랑이랑 아이들이랑 같이 시청을 했습니다^^

입춘이 지나서인지 날씨도 많이 따뜻해지고 봄이 오는것 같았는데...
기세골 미나리를 보니 신랑이 화원 옥포다 하며 좋아 하더라구요..
시댁이 근처라 처음 장면을 보고 어디에 있는곳이라고^^  시댁갈때 구입하면 되겠다네요!
해마다 청도에서 구입해서 먹었는데... 이제는 가까운 곳에 있어서 자주  구입해 먹어야 겠네요..
아이들고 된장에 그냥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해서요.(ㅋㅋㅋ)

클라이밍!!!
아직은 대구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스포츠는 아닌것 같지만...
우리 아이들이 어릴때 키즈카페에서 몇번 경험을 한거 같네요...
운동이 많이 되는것 같아 아이들이 하면 좋을것 같은데... 예전에 아들은 2칸도 못올라가고 울면서 내려 달라던게
새롭게 기억이 나네요...  딸은 끝까지 혼자 올라가서 엄마를 부르며 자랑하던게 기억도 나네요..
주위에서 쉽게 접할수 있으면 우리 딸을 한번 시켜야 겠어요...

한과를 보니... 설이 가까운게 느껴지네요...
한과는 제가 좋아해서  꼭  설전에 한박스씩 과자 대신 아이들과 먹었는데...
올해도 꼭 구입해서 먹어야 겠어요^^  

포항 구룡포에 그렇게 멋진 시설들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해상 펜션이 제일 제 맘에 쏙  들어오더라고요...
남해 어디 지역에 있는건 알았는데... 너무 멀어서 포기를 했었어요...
투명 카약... 제주도 쇠소깍에서  3시간 기다려서 탔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었어요...
해상 펜션 한번 가족들이랑 체험을 해야 겠어요...
우리 아들은 바다 낚씨를 보느라 학교 등교도 잊고 보고 있네요 ㅋㅋㅋ

봄이 다가 와서인지... 파릇한 채소도 생각나고 가족이랑 여행도 하고 싶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모두 체험도 하고 구입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수 있었어 정말 좋은 시청이었네요...

이제 금요일 아침에는 신랑이랑 꼭 시청할수 있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