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참 답답하네요.
-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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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7 12:47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생방송 도중에 정답자 발표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보니,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더 덧붙이자면,
서혜진씨는 오히려 메일로
고의는 아니었지만, 많은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뮤지컬 티켓은 받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개편과 함께 시작된 돌발퀴즈가 잘 정착돼
시청자 여러분께 작은 혜택이라도 돌아갈 수 있도록
넓은 아량으로 감싸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내용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2월26일 돌발퀴즈 당첨자 선정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는데도
>별다른 대책도 없고, 그에 대한 반론이나, 사과나 무엇이든...
>단지 시청자 여러분들이 알아서 잘 해주십사 하는 글만 남기고...
>그러면 끝인가요?
>당첨자인 서**님께서 스스로 당첨자를
>사양했던글까지 올렸던걸 봤습니다.
>지금은 그분이 쓴글이 다 지워지고 없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님이 당첨자로 너무도 당당히 올려지니 참...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방송인지 의심스럽군요.
>서**님이 아닌 다른분이 아직 연락 없다는 글을보니
>그래도 서**님은 당첨자 포기글을 올려놓고는 e-mail로는 다 보냈나보군요.
>
>오래전 뉴스에 사용된 단어에 대한 지적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서두에 한 말이 지역 방송이라 질타하고 참견함이 없어서
>그렇게 하냐는 말을 했었는데요.
>지금도 그 말이 생각 납니다.
>이런 문제가 하찮게 여겨지시나요??
>대구.경북 지방 방송이라 크게 문제 제기 될게 없어서???
>누가 뭐라고 나무라는 이 없어서 좋으시겠습니다.
>
>그렇다고해서 지금 당장 저에게 그 당첨의 혜택을 바라는것도 아닙니다.
>연락이 오더라도 당연히 거절할거구요.
>오직 이렇게 글 쓰는 이유는 정정당당한 세상을 바라는겁니다.
>특히 방송국에서는 더더욱 이뤄지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
>방송으로는 지역민 곁에서 가까이 고충을 함께하고
>누구보다 더 정의로롭고 중립적인 방송을 강조하면서
>실제적으로 이런 작은것 하나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무능함을 은근 슬쩍 슬그머니 넘어가는 모습이 너무 많이 화가 납니다.
>
>지금 그자리를 부러워 하고 목표로 하는 많은 이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소중하고 영향력있는 님아!!
>시청자 모두에게 귀감이 되어야 할 공중파 방송의 책임과 의무를
>한순간 씹고 버리는 껌딱지처럼 쉽게 져버리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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