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회 청송군 부남면 이현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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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3 16:22
68가구, 150여명이 거주하는 농촌마을.
특산물 : 파프리카, 양배추
해발 450m의 하늘 아래 첫 동네!
파프리카, 양배추 등 고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청송군 제일의 부촌!
*이제는 말할란다
이현리 주민들의 속풀이 한마당
- 올 6월 첫 손녀를 품에 안게 된 이장! 손녀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 - 이재철(58) / 이현리 이장
- 무일푼으로 마을에 이사 온 부부!
당시 제 자식처럼 아껴준 (고인의)이웃 어르신에게... 등
*7전 8기 오뚝이 인생 - 최호근(67), 이호수(67)
실패를 밥 먹듯이 해온 동갑내기 부부!
해마다 바뀌는 집, 이웃, 직업에 신물이 났을 정도!
하지만 부부의 오뚝이 정신 덕분에 이제는 나날이 승승장구!
인생 전반기의 시련이 있었기에
지금이 더없이 행복하다는 어느 부부의 사연.
*60년 우정이야기 - 손도분(81), 남계순(77)
어딜 가나 함께인 이현리의 공식짝꿍!
꽃다운 10대에 시집와 돈독한 정을 나누며 산지도 어언 60년!
세월을 무색케 하는 단짝 할머니들의 유쾌한 우정!
이번주에는 청송군 부남면 이현리를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