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가구, 130여명이 거주하는 농촌마을.
특산물 : 오미자, 콩, 쌀



*이제는 말할란다
신계리 주민들의 속풀이 한마당
- 올해 초 운전 중 벼랑에서 떨어졌지만
   차가 나무에 걸려 구사일생으로 화를 면한 아주머니.
   사고 소식에 가장 먼저 달려와 준 이웃사촌에게...

- 올여름 전국에서 가장 큰 수해피해를 입은 성주군!
   수해피해로 시름하고 있는 같은 군민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

- 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은 반 단짝이었던 보고픈 친구에게...



*우애 깊은 남매이야기
6남매 중 맏딸로 태어나 애어른 소리를 듣고 자란 큰 누나와
그 아래 철부지 동생들.
어느 새 중년이 돼 전하는 어느 오누이의 우애이야기.


*청상과부의 한 많은 삶
17살에 바로 옆집에서 시집 온 어르신.
좋았던 시절도 잠시
남편은 서른 무렵 3남매를 두고 세상을 떠나...
청상과부가 된 딸을
바로 곁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부모님에게
아직까지도 죄송한 마음만...
3남매를 키우며 인생의 가시밭길을 걸어온 어느 어머니의 사연.



이번주에는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를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