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4회 군위군 효령면 장기3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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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3 22:42
마음은 벌써 봄, 봄, 봄입니다.
훈풍 이는 마음 따라 걸음 따라
기웅아재와 효녀단비
이번 주는 군위군 효령면 장기3리를 찾아갑니다.

7년 전에 만났던 어르신을 맏딸 동네에서 또 만난 사연부터

손녀가 그린 할머니 할아버지 벽화가 먼저 받기는
김규락 어르신 부부의 아옹다옹 57년 금슬 자랑.

우리 말도 잘하고 살림도 잘하고 육아도 잘하는
그래서 표창장, 최우수상, 상이 수두룩한 베트남댁 이야기까지-

봄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내 고향 장기3리의 진솔한 인생을 엿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