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5회 창사특집 울진군 북면 고목3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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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8 09:41
TBC 창사 24주년 특집
제1탄, 오지마을 어르신들의 속풀이 토크쇼!
<어르신, 우리한테 다 말씀하이소>
언덕배기에 옹기종기 어깨를 맞댄 집이 모두 합해 25가구-
살짝 고개만 돌려도 이웃집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울진군 고목3리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교통오지, 문화오지입니다.
대통령이 12번 바뀌도록 살았지만 한 번도 ‘우리들의 대통령’은 못 만났다며
농촌 정책의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장님,
농촌에선 TV가 유일한 휴식인데 그놈의 ‘막장 드라마’ 때문에
한창 커나가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걱정된다는 아버지,
이제 세상이 너무 변해서 부모 세대 고생담은
자식들도 듣기 싫어하는 낡은 이야기가 됐다는 어머니까지...
“어르신, 우리한테 다 말씀하이소~”
덕분에 저희가 이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24살이 된 청년 TBC가
땀 흘려 우리의 ‘오늘’을 만들어주신 부모님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으러
울진군 북면 고목3리로 마실갑니다~
제1탄, 오지마을 어르신들의 속풀이 토크쇼!
<어르신, 우리한테 다 말씀하이소>
언덕배기에 옹기종기 어깨를 맞댄 집이 모두 합해 25가구-
살짝 고개만 돌려도 이웃집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울진군 고목3리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교통오지, 문화오지입니다.
대통령이 12번 바뀌도록 살았지만 한 번도 ‘우리들의 대통령’은 못 만났다며
농촌 정책의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장님,
농촌에선 TV가 유일한 휴식인데 그놈의 ‘막장 드라마’ 때문에
한창 커나가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걱정된다는 아버지,
이제 세상이 너무 변해서 부모 세대 고생담은
자식들도 듣기 싫어하는 낡은 이야기가 됐다는 어머니까지...
“어르신, 우리한테 다 말씀하이소~”
덕분에 저희가 이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24살이 된 청년 TBC가
땀 흘려 우리의 ‘오늘’을 만들어주신 부모님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으러
울진군 북면 고목3리로 마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