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 명 마을 어르신들의 평균 연령이
무려 80세에 이를 만큼
‘건강장수마을’로 이름난 포항시 청하면 유계리!

500여 년 긴 역사를 가진 파평윤씨 집성촌인 이곳에는
구순 넘어 아름다운 백발이 되신 세 어머니의 일상과
질녀를 키우며 한평생 노심초사했던 부부의 감동적인 인생담,
아버지가 손수 지은 옛 집으로 귀향해 제2의 인생을 사는 젊은 부부의
활기찬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불볕 더위도 어느새 한풀 꺽인 여름의 끝자락...
거대한 마을 숲이 청명한 가을 바람을 불러오는
포항시 청하면 유계리로 마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