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점숙님,

\'싱싱, 고향별곡\'이 방송되는 일요일 아침은

꽤나 눈뜨기 싫은 시간인데요.^^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열심히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상이 세상인지라

하루가 다르게 참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지만,

우리네 정겨운 고향마을은

그런 변화의 움직임에 더디게 반응하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지요.

\'싱싱, 고향별곡\'은 앞으로도

사람 손 때 타지 않은 무공해 고향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이점숙님의 고향, \'영천\'의 경우,

지난 5월에 \'정각리\'편이 방송된바 있지만 또 찾아뵐 기회가 있겠죠?

좋은 말씀, 감사드리구요,  더욱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