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프로그램
- 이선화
- 0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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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5 08:37
매주 잘 보다가 오늘은 고맙다는 말씀 드리려 일부러 들어 왔습니다.
훈훈하고 정감있고, 감동있는 싱싱별곡......
오늘 지슬리도 참 좋았습니다.
보릿고개 이야기나, 정지에서 불 때면서 들려주신 노부부 이야기나,
경기 안 좋을때는 아래를 보고 살라는 이야기나......
물질만능의 시대라 모두들 위만 보고 사느라
부부간 다툼이 일어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자신이 남보다 못한 것에 대해
부모에 불만을 삼고 살고, 끔찍한 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요즘에
싱싱별곡은 그러한 사회에 따뜻한 촛불입니다.
춥고 배고픈 겨울 저녁 종종거리며 퇴근을 할때면
멀리서 봐도 보이는 우리집 백열등 불빛.....
그곳엔 엄마가 아랫목 이불속에 넣어 두신 내 밥이 따뜻하게
온기를 유지하고 있었지요.
엄마가 차려주신 담북장 한술떠 먹고 그 밥 한숟가락 크게 입에 넣으면
달디단 그 밥.....
싱싱별곡은 그 맛입니다.
고맙습니다.
프로그램 관계자님, 웅이아재, 단비소녀.....
훈훈하고 정감있고, 감동있는 싱싱별곡......
오늘 지슬리도 참 좋았습니다.
보릿고개 이야기나, 정지에서 불 때면서 들려주신 노부부 이야기나,
경기 안 좋을때는 아래를 보고 살라는 이야기나......
물질만능의 시대라 모두들 위만 보고 사느라
부부간 다툼이 일어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자신이 남보다 못한 것에 대해
부모에 불만을 삼고 살고, 끔찍한 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요즘에
싱싱별곡은 그러한 사회에 따뜻한 촛불입니다.
춥고 배고픈 겨울 저녁 종종거리며 퇴근을 할때면
멀리서 봐도 보이는 우리집 백열등 불빛.....
그곳엔 엄마가 아랫목 이불속에 넣어 두신 내 밥이 따뜻하게
온기를 유지하고 있었지요.
엄마가 차려주신 담북장 한술떠 먹고 그 밥 한숟가락 크게 입에 넣으면
달디단 그 밥.....
싱싱별곡은 그 맛입니다.
고맙습니다.
프로그램 관계자님, 웅이아재, 단비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