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고향별곡 결방?

  • 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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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8-15 08:41
매주 토요일 오전 7시30분만 기다리며
일주일을 보내고 있는 아줌이자 직장인인데요.
매주 그렇듯이 오늘 역시 아침부터 아침 일찍
집안 일을 재빨리 끝내고 tv앞에 앉아 tbc를 시청하면서
\"싱싱 고향 별곡\"을 눈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은 \"유레카\"를 방송하고 \"싱싱 고향별곡\'은 결방이 되어서
얼마나 슬프고 아쉬운지 모르겠어요.

\"싱고별\"때문에 주말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매주 일찍 일어나 집안일도 빨리 끝내고 편안하게 앉아
tv를 시청하는데 오늘은 무척 아쉽군요.

왜? 결방이 되었는지 이유나 알고 싶네요.
귀여운 단비와 대문만 열고 나서면 만나는 편안한
이웃 아저씨같은 \"기웅아재\"정말 고향을 알리는 알리미에
딱 적합한 사람같아요.
방송이라 하면 정격화된 서울말씨에 표준어를 써야 되지만
우리지역이라 우리사투리와 이웃사람을 만나는것처럼
반갑고 정겨운 두분이라 방송인같지가 않아서 더 편안함을 주는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에 변화가 생겼나요?
그렇다면 꼭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