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고향은 배산입수형으로 현재는약40가구정도만 살고있는 진주강씨 집성촌으로 경북 문경시 영순면 이목1리(금포)입니다
여 타 마을과 같이 젊은이는 몇몇안되며 노인분만 거주하고 계시는 소박한 시골 마을 입니다.
특히 자랑할만한 특산물은 없지만 마음 하나만은 늘 풍요로운 시골 마을입니다
부농도 아닌 소농으로 마을경관 하나만은 너무나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3면이 산이고 앞에는 예천군 경계인 낙동강이 줄기차게 흐르고 있답니다.

어릴적 멱감던 시절 겨울이면 썰매타든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 납니다.

오는 토요일 일요일(1/16~17) 저희63년생 금석회 일동은 조촐한 마을경로 잔치를 합니다
부디 촬영해 주실수 있다면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모두가 아재고 형님이고 동생이고 하는관계이다 보니 모임도 잘되고 마을어르신들을 위해
매년은 아니더라도 종종 할려고 마음 먹었답니다
소박한 시골마을을 화면에 담아주신다면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