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룡강성 경상도 마을편 재미있게 봤습니다

  •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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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3-25 14:41
저는 서울에 있어 지금까지 시청할 기회가 없었는데
하얼빈에 있는 지인이 알려주어 인터넷을 통해 봤습니다.
기웅아제가 어르신들한테 고향이란 어떤것인지 여쭈어보고...
대답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어르신들 모습에 참 마음이 짠했습니다.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고향... 타국땅에서 고생하며 얼마나 그리우셨겠어요.

촬영한 기간이 말로 할수없이 추운 날씨였을텐데
제작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날씨 좋을때에 꼭 다시 찾아가셔서
후속편도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