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감동입니다.
- 이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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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4 08:48
광고 방송중에
\"어쩜 그렇게 탄탄하세요?\" 란 말이 나오는데
\"어쩜 그렇게 감동이세요?\"
란 말이 저절로 나오게끔 하는 프로그램......
들판에 앉아 12세부터 머슴살이 하셨다는 부지런한
아버님이나
소죽 끓이는 사랑방 앞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 하시던
검버섯 핀 할아버지의 모습이나 가슴이 저렸습니다.
귀가 잘 안들리는 할아버지의 귓가에 대고 할아버지의
가슴속 이야기를 이끌어 내시던 기웅아재의
가슴 저린 표정도 좋았습니다.
방안에 같이 앉아 있는 모습도 좋았고요.
방송이 끝나고 저도 제 일을 해야 하므로 일터로 나왔는데
일 시작해야 할 시간에 이러고 있습니다.
여운이 너무 많이 남아서.....
검버섯 핀 부모님의 얼굴이
주름진 부모님의 그 얼굴 얼굴들이
우리를 길러낸 세월이었다는 것....
가슴 깊게 새겨봅니다.
흰눈이 하얗게 쌓인 성탄전날
제작진 여러분 한해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요.
내년에도 그 후년에도, 다시 그후로도 좋은 프로그램 계속
이어가시고 건강 또 건강하십시요.
\"어쩜 그렇게 탄탄하세요?\" 란 말이 나오는데
\"어쩜 그렇게 감동이세요?\"
란 말이 저절로 나오게끔 하는 프로그램......
들판에 앉아 12세부터 머슴살이 하셨다는 부지런한
아버님이나
소죽 끓이는 사랑방 앞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 하시던
검버섯 핀 할아버지의 모습이나 가슴이 저렸습니다.
귀가 잘 안들리는 할아버지의 귓가에 대고 할아버지의
가슴속 이야기를 이끌어 내시던 기웅아재의
가슴 저린 표정도 좋았습니다.
방안에 같이 앉아 있는 모습도 좋았고요.
방송이 끝나고 저도 제 일을 해야 하므로 일터로 나왔는데
일 시작해야 할 시간에 이러고 있습니다.
여운이 너무 많이 남아서.....
검버섯 핀 부모님의 얼굴이
주름진 부모님의 그 얼굴 얼굴들이
우리를 길러낸 세월이었다는 것....
가슴 깊게 새겨봅니다.
흰눈이 하얗게 쌓인 성탄전날
제작진 여러분 한해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요.
내년에도 그 후년에도, 다시 그후로도 좋은 프로그램 계속
이어가시고 건강 또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