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 감사 드립니다.

  • 김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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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2-10 20:35
    안녕하십니까?
    1월 21일  설 특집 방송을 잘 보았습니다.
    본 방, 재 방, 다시보기 등 볼 때마다 먼 길을 오신 관계자 여러분에 감사의 표현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기득했지만 그러지 못하다  이제야 글  올립니다. 2011년 라리 첫 방송 후 올린 글의 앞 일부를 그대로 올립니다. 제가 감사를 느끼는 마음의 이야기가 그대로 이거던요. \"TBC 방송국 관계자 및  본 프로 제작에 참여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내고향마을 소개하신 분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늘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안덕면 방송도 보았습니다.) 우리 마을도, 내 어머니도 이야기거리가 될텐데 하는 생각은 가졌습니다. 간절한 생각뿐이었는데 막상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은 일이 사실임에  너무너무 감동  받고 , 수 없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
    제 바람이 이루어지고 우리 마을이 알려지고, 설 특집이라는 영광과 다시 찾아 주신 그 일에 감사 아니 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그 한 편 속에는 청송 도평 장, 청운리, 화목 제 근무 학교, 라리 동회관을 돌아 저희 어머니를 찾아 촬영한 곳이 청송의 지역이 네 곳이나  되니 청송 대박이었지요.
    작가님, 단비님,  기웅아제, 스텝진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방송을 떠나 홀가분히 청송을 지날 때 한 번 찾아 주시면 그 시절의 맛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겠습니다.
   목소리 좋은 작가님, 예븐 단비님, 옆집 아저씨 기웅아제 복 받으시고,건강하세요.

                                                         2012. 2. 10.

    ps: 박순이 할머니 손녀가 촬영 시 일 있다고 했지요. 그 때 경북 유치원교사 임용 고시 기간이었는데, 할머니의 기도로  그 아이 합격하여 지금은 연수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