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 8개 마을 큰 잔치

  • 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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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31 12:58
저는 청도반시감으로 유명한
경북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는 김욱 입니다.(47세)
010-9927-9969

항상 고향 매전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매전면 8개동(온막 장연 북지 동화 가례 용산 호방 용전) 마을은 경상북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농촌마을 처럼 이농현상 출산율저하 고령화로 활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농자천하지대본
농촌의 발전은 도 농간에 연결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개 동네에 중심이였던 매전초등학교는 1924년 애국지사 매운 이정희 선생이 세운 온명학원이 전신이 되어
지역주민이 학교부지를 기부하여 매전면에서는 최초로 개교하였습니다. 88년 유구한 역사동안 4,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나 학생수 감소로 2012년 안타깝게 폐교되었습니다.

2012년 매전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창립되었으며
특별한것은 동문 상호간에 친목을 넘어서 도시에사는 출향동문과
고향8개동마을 발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동문과 주민 만남의 장인
매전학구 8개마을 큰 잔치를 마련했습니다.

*행사개요
-매전학구 8개동 큰 잔치(옛날 운동회 컨셉)
-서울경기 부산경남 대구경북 동문및 출향인사 500명 참석예정
-지역주민 900명중 약500명 참석예정
-경비 : 매전초등학교 총동창회 부담
-주요프로그램 : 어버이날 앞둔 효잔치
  마을대한 릴레이 씨름 족구등 경기, 장기자랑 등
-8개동 주민과 동문은 일가친척 형제자매로 다 가족같습니다.
-쇠고기 가마솥국밥 떡메치기 등 현장에서 추억의 음식조리
-감 관련 특산품  아이스홍시 감말랭이등 홍보
  
출향 동문들이 비용을 모아서 고향주민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고향 발전에 관심을 가지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규모가 너무 크다면
-특산품 홍보
-어려웠던 지난시절 모교에서 수학했던 소년이 이제40대~80대가 되어서
모교와 고향마을을 수십년만에 찾고
일가친척 동문을 만나고
옛날 운동회 분위기에 젖어보는 방향으로 촬영도 좋고
-여러가지 각도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꼭 촬영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