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아)새해새희망-울릉군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15년 01월 28일

경북도내 시.군들의 올해
주요사업과 정책 방향등을
알아보는 새해 새희망순섭니다.

오늘은 일주도로와
관광활성화등을 추진하고 있는 울릉군입니다.

보도에 동부방송센터
이혁동 기잡니다.

울릉군의 최대 숙원은 하늘길과바닷길을 여는 겁니다.

우선 울릉항 2단계 개발을 위해
천593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조기에 준공하고
울릉공항 건설도 올해안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일주도로 개통을 위해
미개통구간인 내수전과
와다리 전 구간의 건설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최수일/울릉군수]
"하늘 땅, 바닷길을
온전하게 열수 있는 울릉도
독도 5대 전략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지난해 세월호 침몰 여파로
관광객이 30%이상 감소하면서
관광활성화도 숙제입니다.

관광체험 인프라를 구축하고
동해안 5개 시.군을 연계하는
통합관광 기반도 마련해
환동해 지질관광 시대를 열어갈 계획입니다.

전국민 우리 땅 독도밟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라사랑과 관광활성화를
추진하고 바다목장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최수일/울릉군수]
"따뜻한 복지행정 구현과 안전하고 경제가 든든한 섬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자립 녹색 섬
조성과 함께 1단계 통합상수도 시설을 마무리하는등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tbc 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