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플-다문화부부 결혼식

사회부 박석현

2015년 06월 03일

형편이 어려워
8년 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역 다문화 가정 부부들이
화촉을 밝혔습니다.

대체의학을 넘어
한의학에 과학기술을 접목할
한의기술응용센터가
지역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뉴스인피플 이지원기잡니다.

베트남과 중국 필리핀 신부가
대구 남구청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같이 살지만 형편이 어려워
길게는 8년 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세쌍의 부부들에게
지역민들은 웨딩 드레스와
신혼여행 비용까지
전부를 지원했습니다.

[이효원 /대구시 대명동]
"기회를 주셔서 아내도 웨딩드레스 입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결혼식을 하겠습니다".

지역중소기업과 함께
건강식품은 물론이고
화장품 개발까지 지원할
한의기술응용센터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비와 시비 250억원을 들인
센터에는 연구동과
동물실험실 등을 갖추고
과학기술과 한의학을
융복합한 기술을 개발합니다.

[마진열/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연구센터장]
"한의학 산업활성화와 경제육성에 기여함으로써 창조경제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환경의 날 기념식이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시민운동 발대식을 갖고
에어컨 냉방온도 2℃ 높이기 등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기로
다짐했습니다.

tbc이지원입니다.